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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일보 2011.08.02] 부산 삼미건설 시공능력 전국 100대 기업 올라
  번호 : 15977   작성일 : 08/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199

부산 삼미건설 시공능력 전국 100대 기업 올라

부산시건설협회는 지역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가운데 한진중공업과 삼미건설, 협성종합건업, 동원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올해 시공능력 전국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년간의 공사실적·경영상태·신인도 등을 종합한 시공능력 평가에서 지난해엔 한진중공업만 100대 기업에 포함됐지만 올해는 삼미건설과 협성종합건업, 동원개발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부동의 지역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진중공업은 전국 15위를 차지했다. 한진중공업의 시공능력 평가액은 1조9천520억 원으로 지난해 14위(2조191억 원)에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지난해 부산지역 3위였던 삼미건설은 2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 평가액은 2천399억 원으로 전국 순위도 지난해 103위에서 올해는 89위로 올라섰다. 주택 공사를 하지 않는 삼미건설은 대형 교량과 도로, 골프장 등 다양한 시공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협성종합건업은 올해 1년 만에 삼미건설에 자리를 내주고 3위(2천317억 원)로 떨어졌다. 그러나 전국 순위는 지난해 101위에서 올해는 93위로 10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지역 대표 주택업체인 동원개발은 2천264억 원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위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지난해 118위에서 올해는 98위로 20계단이나 뛰었다.

이어 삼보이엔씨가 5위에 올랐고, 경동건설 흥우건설 동일 엠지엘 삼정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진 기자 ksci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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